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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푸리 식습관일기16

9kg를 감량하고 요요는 오지 않았는데 그냥 유지어터가 되어가는 중 9kg 감량한 상태로 유지를 하고 있는 중이다. 쪘다 빠졌다 하면서 그냥 유지 중인데.. 마의벽은 못깨고 있는 중이다. 예전만큼 식단 조절이나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절식을 하는 것도 아니니까.. 유지만 되는 중이다. 다행인 것은 배달음식을 즐기지 않으니.. 치킨 같은 음식이 막 생각나지는 않는다. 입맛 없거나 전날 많이 먹었을 때에는 다음날 밥 100g에 닭가슴살 100g을 먹으면서 조절은 하려고 하는 중이다. 꾸준히 하기는 힘들고.. 그냥 생각날 때 마다 한번씩 지켜가고 있는 중이다. 천천히 유지를 하다가 다시 또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또 감량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싶다. 마음은 최대한 편하게 갖고 천천히 가려 하는 중이다. 2022. 4. 8.
35일차 식단관리 다이어트 중 느리게 빠지기 시작한다 운동도 그대로 하고 있고, 식단도 하고 있는데.. 예전만큼 철저하게 식단을 지키고 있진 않다 ㅜ 어제는 과자도 맛봤고.. 전날 배달시키고 남은 떡볶이도 먹었으니까 몸무게가 줄어드는 속도가 많이 느려졌다. 처음에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걱정을 했었는데.. 지금은 또 왜이렇게 느리게 빠지냐며 조바심을 내게 된다. 눈바디는 확실히 달라진 것 같긴한데.. 숫자로는 큰 변화가 없어서 아쉽다. 그래도 내가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목표를 이룰거라고 본다^^ 계속 해봐야지. 2022. 2. 10.
34일차 먹고 싶은 건 양을 조절해가며 먹어야겠다. 매일 이런 음식만 먹고 있어도 입이 확 터지진 않았는데.. 스트레스는 참 위험한 것 같다. 어제는 속이 쓰리도록 매운 음식이 먹고 싶어졌다. 낮까지는 괜찮았었는데.. 몸이 힘들면 자극적인 음식이 생각난다. 한달 20일 가까이 야근하는 남편에.. 아이들 돌보며 집에서 일하고 그러고 있으려니 정말 힘들다 ㅜ 어제 저녁밥 대신 매운 떡볶이를 먹었는데, 덜어서 무게를 쟤서 먹었다. 약 200g 정도. 이러면 또 다이어트를 포기할텐데.. 이러면 안되는데..ㅜ 스트레스 받지 말자.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양을 조절해가며 먹어야겠다. 오늘은 어제보다 300g이 빠졌다. 2022. 2. 9.
32일차 고도비만 다이어트 중.. 그렇게 안빠지더니만 포기하지 않으니 결국 다시 빠진다. 살이 안빠지길래 며칠 먹고 싶은 걸 먹었다. 아주 실컷 먹었던 건 아니지만, 가리지 않고 꽈배기나 킹크랩, 게딱지 볶음밥에 평소 먹는 것처럼 밥도 먹고.. 그냥 평범하게 먹고 살았다.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 자체는 잊지 않고, 계속 양 조절은 신경을 쓰고 있었다. 운동도 지난 주말, 일요일날 딱 한번 쉬었고.. 늘 하던대로 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는 하루 1시간 운동을 하는 것 자체가 습관이 되어서 운동 하기전에 마음 먹기가 힘들다거나 그런 것은 없다. 인바디상으로 붓기가 있다거나 그런 건 아니라서 염분 조절을 딱히 하지 않는다. 다만, 매끼니 식사에 생야채나 맨밥을 먹다 보니 자극적인 음식이라고는 살짝 간이 되어있는 훈제 닭가슴살 말고는 먹는 게 없어서 그냥 자연스레 조절이 되는 느낌. 밥은 물을 더 넣.. 2022. 2. 7.
다이어트 28일차 자꾸만 배고프다 한동안은 적게 먹어도 적응을 하는 것 같더니, 요즘은 다시 오후 4시 정도만 되면 극한의 배고픔을 느낀다. 참기 힘들어서 폭식을 할 것만 같아서 뭐라도 조금씩 먹고는 있다. 오늘은 잡곡밥을 먹어봤다. 맛도 좋고, 식감도 좋고, 영양적인면에서도 더 나을 것 같은데.. 맛있으니까 더 먹고 싶다. 매운음식을 정말 좋아라 했었는데, 닭가슴살로만 이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아쉽다. 그동안은 먹고 싶은 음식이 없었는데, 라면도 먹고싶고, 햄버거 같은 음식이 자꾸 생각난다. 이렇게 하루 꼬박 2끼를 매일 먹는다. 물은 2~3L씩 마시고 있고, 그냥 계속 버티다보면 빠지겠지 싶다. 상추는 10만원짜리 식물재배기로 취미 삼아 직접 키워서 먹고 있는데, 맨날 먹어도 자라는 속도가 더 빠른 것 같다. 당근양도 다시 늘렸는데,..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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