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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고비 2주차 주사를 맞는 날이다.
1주차는 3.9kg을 감량했다.
따로 운동은 하지 않았고
평소 보다 조금 더 걸은 날이 2일 정도 있었다.
시동 걸어준다는 느낌으로
근력운동도 조금 추가했다.
생리 기간이라 중간에 입터짐도 있었지만
폭식은 없었다.
그동안처럼 과하게 과식을 하는 날은 없었다.
특히 기름진 음식들 절제가 잘 되는 편이다.
치킨을 먹어봤는데 3조각 정도 먹었고
평소 먹는 양에 비하면 월등히 적은 양이었다.
식단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충동조절이 잘 되고
일단 먹기 시작하더라도 절제가 잘된다.
특히 야채류 음식,
수분기 많은 음식을 즐겨 먹게 됐다.


위고비 2주차 주사를 오늘 맞았더니
약 줄어든 게 눈으로 보일 정도다.
현재 BMI36 고도비만이라 그런지
부작용은 거의 없고 편안하다.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잠도 잘 자는 중이고
몸이 가벼워지는 걸 느끼는 중이다.
배가 특히 가벼워지고 있는 중.
어느 정도 적응되면 운동을 추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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