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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고 조리도 간단한 두부반찬인데 일반 소금보다 조금 특별한 솔트빌 소금으로 두부반찬을 해 먹는다. 어찌 보면 플렉스 일지도 모르지만 느낌상 애들이 더 맛있게 먹는다고 느낀다.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나는 1cm 간격으로 써는 것 같다.

솔트빌 옐로우 소금은 작고 예쁜 병에 담겨 있는데 장식용인가 싶어 처음엔 손도 안 댔다. 하지만 집에 소금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게 되었다. 반강제로 사용하게 됐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운 맛이라 사용할 때마다 줄어드는 게 아쉬움이 남는다.

두부를 눕히고 솔트빌 소금을 치덕치덕 발라준다. 이렇게 하면 간도 잘 베고 수분도 빠진다나

기름을 두르고 센 불에 밑부터 익혀주는데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잘 타지 않는다. 어느 정도 수분이 증발하면서 두부가 익게 되는데 잘 맞춰 뒤집어 줘야 타지 않게 구울 수 있다.

사실 눈으로만 봐온 작업이기에 나도 실패한 것 같다. 타지 않았으니 반은 성공한 셈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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