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과자라도 하나 더 사주려고 되는대로 앱테크도 하고 있는 중이다.
이 위드라이브는 자동차 운행만 해도 포인트가 쌓인다고 하기에 설치를 해봤다.
현재 6000포인트를 넘게 모았고..
직접 사용하면서 느끼기에는 포인트를 모으는 방법이 운전만해서는 되지 않는.. 몇가지 행동을 더 요구하였었고..
모은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하기에는 어려운점이 있었다.
운전 후에 쌓인 포인트를 다시 내 포인트로 적립을 하려면, 광고를 봐주면서 1포인트마다 하트를 꾹꾹 눌러줘야 했다.
포인트가 좀 모였다 싶어서 뭐좀 구입할까 봤더니…
포인트샵에서 판매 중인 제품 가격들이….
좀 놀라웠다.
치킨이 7만포인트에 8만 포인트다…ㅎㅎㅎ
내가 여태 해왔던 앱테크와는 조금 다른 느낌.
평균 1포인트는 1원의 가치가 있었는데..
위드라이브 같은 경우에는 그 가치가 약간 게임머니스러운 느낌이 있었다.
애초에 드라이빙 할 때 켜놓기만 하면 되는 앱이라고 했지만..
드라이빙 하면서 나가는 데이터와..
드라이빙이 끝나고 그걸 포인트로 바꾸는 과정에서 광고를 봐야한다는 불편함을 생각하면..ㅠㅠ
계속 해야할까? 의문점이 생긴다.
위드라이브는 내가 해 본 앱테크 중 가장 쉬워보였으나 현실적으로 수익을 내기 가장 어려운 앱이었다.
시간낭비라고 느껴지는면도 있지만, 어차피 운전중에 켜놓을 스마트폰..
그리고 데이터무제한인 분들의 경우 어차피 놀릴 스마트폰으로 소소하게 벌이를 한다는 생각으로 이용해봐도 좋을 것 같다.
우리차는 매일 50km이상 차량을 운행 중이지만..
스마트폰 요금은 2만원대로 사용하기 위해 한정된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어서 위드라이브 앱테크는 포기하기로 했다.
우리같이 데이터가 한정되어있는 입장에서는 차라리 광고를 보고 수익을 만드는 앱테크가 더 나은 것 같다….
사람 마다 다를 수도 있으니..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경험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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