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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장

태안 관광 명소 신두리 해안사구 방문

by 돈푸리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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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태안에 놀러 갔다가 숙소 근처에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가 있어 방문했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해안 사구로 천연기념물 431호 이면서 해양 생태계 보호 1호이다. 역사적, 과학적으로 가치가 높기 때문에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입구에서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의 안내 지도를 볼 수 있는데,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A, B, C로 나뉘어 있는 코스를 보고 선택하여 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어린아이들이나 노약자와 함께라면 비교적 짧은 A코스를 추천한다. A코스도 꽤 길기 때문에 충분히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안내 표지판을 지나 조금 걸어가면 신두리 사구센터가 눈에 들어오는데, 신두리 사구센터의 형성과정 등 유익한 정보와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어 방문하면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입구에 휴관일과 운영시간, 입장료 안내가 되어있는데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곳까지 온 김에 신두리 사구센터에 해안 사구의 형성과정 등 유익한 정보도 배워가면 좋을 것 같다.


입구를 들어서면 카페 분위기의 도서실을 볼 수 있다. 사진도 전시되어 있고, 입구 바로 왼쪽에는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볼 수 있는 동, 식물들의 스탬프가 준비되어 있다.



내부가 꽤 넓고 체험할게 많은데 비해 사람이 너~무 없다.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동식물들이다.




파란색 길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벽에 해안 사구의 형성과정 등 재미있는 글들이 많다.





여러 볼거리와 체험거리들. 모래를 만져보기도 하고 게임도 해볼 수 있다.





신두리 사구 센터를 나와 뒤쪽으로 이동하면 해안사구를 둘러볼 수 있다.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 갈거야!
탁 트인 광경에 놀라고 다른 곳에선 보기 힘든 개미 지옥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훼손하면 안 되기 때문에 나뭇가지로 찔러보거나 산책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조심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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