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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은 적게 먹어도 적응을 하는 것 같더니, 요즘은 다시 오후 4시 정도만 되면 극한의 배고픔을 느낀다. 참기 힘들어서 폭식을 할 것만 같아서 뭐라도 조금씩 먹고는 있다.

오늘은 잡곡밥을 먹어봤다. 맛도 좋고, 식감도 좋고, 영양적인면에서도 더 나을 것 같은데.. 맛있으니까 더 먹고 싶다.

매운음식을 정말 좋아라 했었는데, 닭가슴살로만 이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아쉽다. 그동안은 먹고 싶은 음식이 없었는데, 라면도 먹고싶고, 햄버거 같은 음식이 자꾸 생각난다.

이렇게 하루 꼬박 2끼를 매일 먹는다. 물은 2~3L씩 마시고 있고, 그냥 계속 버티다보면 빠지겠지 싶다.


상추는 10만원짜리 식물재배기로 취미 삼아 직접 키워서 먹고 있는데, 맨날 먹어도 자라는 속도가 더 빠른 것 같다.

당근양도 다시 늘렸는데, 명절의 영향이 너무 크다ㅜ ㅜ
맛있는 음식 좀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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