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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마다 참지 못한 식탐 때문에 몸무게가 살짝 올라간다.
벌써 정체기인가? 싶은 생각이 들다가 정신을 다시 바짝차려본다. 매일 먹는 것 하나하나를 모두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원인을 금방 찾을 수 있었다.


금요일만 되면 약간 풀어지면서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고기나 배달음식을 먹는 가족틈에 껴서 뭐라도 한두개씩 집어먹는다. 아무리 반조각이라고 해도 이런 걸 먹으니 안찔라야 안찔 수가 없을터.


다시 월요일이 되면 가야할 길을 간다. ㅎㅎ
주말에도 이렇게 똑같이 식단을 하고 있지만, 핫도그나 피자 같이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들을 조금씩 먹는데, 이게 말로만 듣던 치팅데이? 같은 건가?
예전 같았으면 망했다고 금방 포기했을테지만, 17일차가 되니 지금은 습관처럼 변해서 포기할 생각도 들지 않는다.


지난 주말에 뭘 먹고, 운동을 얼마나 했든.
오늘은 그냥 오늘의 할일을 한다.
뭐 이렇게 살다보면 언젠간 원하는 체중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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