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배달의민족) 리뷰 알바해 본 후기. 원래 세상 쉬운 일이 없다.

오늘은 배민 리뷰 알바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해볼까 한다.

맨날 돈돈 거리고 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 아니면, 어디다가 또 풀 수 있을까 싶어서 오늘도 열심히 타자를 쳐본다.

배달의민족에 리뷰를 적는 알바는 SNS로 돈 버는 것 중 가장 만만하게 봤던 알바였다.
방식이 매우 쉽고, 간편한데 비해 비용은 생각 보다 그럴싸했다.

배민 리뷰 알바를 하면 제일 먼저 로직을 파악해서 이렇게 이렇게 해봐라 설명을 해주는데

그대로만 실행하면, 배민 리뷰 1건당 비용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해봤다.

 

 

 

 

결론, 아이디를 3일만에 차단당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일째 되는 때는 이 알바 생각보다 할만한데? 싶어서

아이디를 하나 더 만들어서 끌어다 썼다.

결론은 현재 둘다 차단 당했다.ㅋㅋㅋ

 

평소에 이런 일을 안해봤었는데, 배민 아이디 특성 상 만만하게 생각했다.

왜냐면 배달은 다른 어플로 시켜도 되니까?

버려도 상관없는 아이디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근데, 차단 당한 결과...

나는 리뷰어라 한번씩 포장배달이라도 이용할 때 마다

리뷰를 못 쓴다는 것 자체가 마음이 너무 불편하다.

 

내가 쉽게 버는 것을 믿지 않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쉽다'라는 것에는 반드시 함정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그것으로 인한 댓가를 치뤄야 하는데, 돈과 등가교환한 노동이 비용에 비해 현저하게 쉽다??

그럼 그 이후에 후불제로 치뤄야할 그 무엇인가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 불안감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나는 배민 리뷰 알바를 해보고, 세 가지를 얻게 되었다.

1. 역시 돈 버는 것이 쉬울 순 없다. 쉽다면 그것은 함정이라는 깨달음. 

2. 배민 리뷰를 돈주고 사는 업체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3. 실패한 경험도 반드시 교훈을 남긴다.

 

 

배민 아이디 버려도 상관없다면.. 

리뷰알바 해보시길..